안녕하세요 서초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조청입니다.서초한방병원과 함께 긴QT증후군을 알아보세요.
긴 QT 증후군은 심전도 상에서 QT 간격이 늘어나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부정맥, 급사, 발작, 실신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긴 QT 증후군은 실신, 심하면 급격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거나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심장의 이온채널 이상으로 칼륨이나 나트륨과 같은 이온장애로 인해 재분극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생하지만 선척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며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전해질 및 약물 이용을 위해
출처 : 질병관리청 희귀질환정보(https://helpline.kdca.go.kr/cdchelp/ph/rdiz/selectRdizInfDetail.do?menu=A0100&pageIndex=&fixRdizInfTab=&rdizCd=RA201810520&schKor=&schEng=&schCcd=09&schGuBun=dizNm&schText=&schSort=kcdCd&schOrder=desc)
출처: 질병관리청 희귀질환정보(https://helpline.kdca.go.kr/cdchelp/ph/rdiz/selectRdizInfDetail.do?menu=A0100&pageIndex=&fixRdizInfTab=&rdizCd=RA201810520&schKor=&schEng=&schCcd=09&schGuBun=dizNm&schText=&schSort=kcdCd&schOrder=desc) 심장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심장은 전기 신호를 생성하고 다시 신호를 보내는 과정에서 작동합니다. 이때 심장이 뛰는 동안에는 다시 피를 뿜어내듯 채우는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긴 QT증후군 환자의 경우 재충전 시간이 오래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빈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부정맥이 오면 심장에서는 충전되지 않았는데 피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뇌에서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지 않음으로써 실신하고 나아가서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긴 QT 증후군의 증상이 항상 나타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50% 정도의 환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심전도 검사를 통해 우연히 알 수 있습니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심전도 검사상 오래 나타나는 QT, 그리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치료의 경우 부정맥이 흔히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멈출 수도 있지만, 부정맥이 발생하면 항부정맥 주사, 제세동,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긴 QT 증후군 선천성 발생의 경우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지만 실신,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부정맥 발생빈도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약물 복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