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특별한 설 인사를 전했다.송가인은 1일 공식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송가 인이어’라는 글이 적힌 친필 사인을 공개했다.팬클럽 어게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였다.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단정한 한복 차림도 볼 수 있었다.절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아름다운 자수 문양이 돋보이는 하얀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송가인은 1일 KBS-2TV ‘조선팝어게인 송가인’에 출연한다. 이날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은 창극 <춘향가>와 <남도민요>, <진도 식김굿>, 판소리 <인도수 빠지는 부분> 등 국악 위주로 구성된 1부와 <엄마아리랑>, <거문고야> 등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 <배에 띄워라> 등 창작 국악과 새해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박타령>을 새롭게 편곡한 2부 등 관객들이 선보이고 볼거리를 선사했다.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국악을 시작해 광주예고와 중앙대 국악대 음악극과를 거치며 실력을 쌓은 판소리에서 어머니 송승단 명창과 진도씻기 의식을 부르는 모습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친형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가 이끄는 우리소리 발라지와 국악밴드 AUX의 한국 전통 연희와 자메이카 스카가 만난 유희 스카와 시청자 여러분의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박타령과 비나리가 선보인다.
스승 박금희 명창, 국민 소리꾼 남상일 명창, 2021 KBS 국악대상 대상 김준수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 밖에도 동갑내기 소리꾼들과 남도민요와 창극을 부르고, KBS국악관현악단, 세종최향순전통예술단 등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예고한다. 액운과 몸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주는 2022임인년, 흑호년! 좋은 기운을 품은 범띠의 송가인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program.kbs.co.kr
가수 나훈아, 심수봉, 임영은에 이어 송가인이 안방극장으로 출격한다.2월 1일 설 당일 KBS가 조선팝어게인-송가인을 방영한다.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110분까지 방송되는 ‘조선팝어게인-송가인’은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새해를 맞아 한국을 강타한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마련한 특별 국악 콘서트. 방송에서 송가인은 판소리, 민요, 창극 등 국악뿐 아니라 트로트와 창작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KBS는 2020년 추석에 대한민국어 연예인 나훈아를, 2021년 추석에는 피어라 대한민국 심수봉을, 지난해 말에는 송년특집 We’re HERO 임용은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는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송가인이다.
송가인은 방송에서 어머니 송승단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진도싯김굿 전승교육사)과 진도싯김굿 무대를 함께 선보이고 스승 박금희 명창(전남 무형문화재 수궁가 보유자)도 특별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또 국민의 소리꾼 남상일 명창의 특별한 도창, 2021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자 김준수 씨와 함께하는 트로트 무대도 눈길을 끈다.동갑내기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남도민요와 창극무대는 물론 다양한 단체와의 협연으로 새로운 국악이 담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판소리 ‘심청가’, ‘춘향가’, ‘수궁가’, ‘흥보가’를 골자로 한 1부에서는 창극과 남도민요, 판소리, 진도시킴굿 등 전통 국악의 악가무를 모두 아우르는 무대를, 2부에서는 수궁에서 펼쳐지는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그리는 송가인의 독주식이 펼쳐진다.한편 민족대명절마다 열리는 KBS 단독쇼가 올 설에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 설 안방을 담당하는 호랑이띠 송가인이 내려왔다!
2022 설특집 조선팝어게인 송가인 2월 1일 화요일 저녁 6시 20분 KBS 2TV 방송!
액과 몸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주는 2022임인년, 흑호년! 좋은 기운을 품은 범띠 송가인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progra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