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26주 임산부 오사카 태교여행아무 생각 없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 한마디 했지만 남편이 바로 가자고 해서 갑자기 알아보기 시작했다.저번에 도쿄에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사카 현재 평택에 살고 있고, 26주 임산부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도록 #청주공항-오사카를 선택했다./TW249:청주공항 10:05~간사이공항 11:50TW250:간사이공항 12:50~간사이공항 14:35/오사카 #티웨이항공의 가격은 1인 286,600원(2인 #항공권 총금액 573,200원) 목·금·토일 3박 4일 일정이며,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청주공항의 위치와 출발/도착 및 비행시간(1시간 45분)이 적절했다.현재 청주공항 국제선으로는 나트랑, 다낭, 도쿄(나리타), 방콕(돈므앙), 오사카(간사이), 타이베이(타오위안), 모리오카, 후쿠오카 등이 운항 중이다.작고 소중하지만 있는 것은 다 있다 #청주국제공항 인천은 사람이 많아 분주한데, 이곳은 넓은 절차가 빨라서 좋았다.티웨이항공 TW249 체크인 카운터 직원분께 ‘저는 임산부입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혜택?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고민이 되는데, 센스 있는 직원분이 임산부인 걸 바로 알아보고는 현재 몇 주인지, 컨디션은 괜찮은지 물어봐주시고 우선 탑승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참고로 나는 위탁수하물 15KG씩 2명이었는데 임산부라 캐리어를 당기기가 힘들어서 28인치 캐리어 하나만 가져갔다.청주공항 레스토랑/카페는 다음과 같다.1층: 커피니, 이마트 242층: 파리바게뜨, 뉴욕핫도그, 트위즐, 플레이보6(푸드코트) 출국장에는 커피베이가 1곳 밖에 없으므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수속전에 먹고 들어간다!2층 국제선 출국장인데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정말 없고 대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쑥쑥 들어간 인천공항에서는 임산부의 경우 패스트트랙(교통약자 창구)에 넣는데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ㅋ인터넷 면세품 인도장에서도 기다리지 않고 물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어디 면세점인가요?” “롯데입니다~” 상주하는 직원 두 명이 전체 면세점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았다우리는 입국장에 식당이 있는줄 알았지만 없어서 커피베이에서 대충 빵을 사먹었다.. 커피, 음료, 빵 두개, 크림치즈가 23,000원.. 미리 알아보지 못한 나때문이다.. ㅠ여러분은 출국장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드세요!눈에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청주공항 활주로는 군사구역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청주공항 활주로는 군사구역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청주공항 활주로는 군사구역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미세먼지 하나 없는 깨끗한 하늘을 찰칵 -오사카행 TW249 보딩 시간에 맞춰 갔더니, 임산부가 우선 탑승해 주시고,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1번으로 들어갔다.티웨이항공 진심 서비스 최고! 덕분에 딱 맞는 엄마는 편하게 탑승할 수 있었어요~좌석이 넉넉하지 않지만 내 키가 165인데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어!그리고 도착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비행 시간이 더 짧게 느껴졌다.덕분에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가볍게 도착했다.투비 컨티뉴에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