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 평균 12시간은 마우스를 잡고 사는 것 같아요.그런 생활이 많이 길어져서 언제부턴가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이 오고 힘들었어요.그래서 지금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한 보호 시설을 알아보고 있었던 것입니다.다른 부위의 보호대를 사용하여 알게 된 브랜드에도 있었기 때문에 얼마 전부터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어떤 제품인지 보여드리려고 오늘 그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ㅎㅎ

그래도 왼손은 괜찮은데 마우스를 잡은 오른손이 1번씩 아파요.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자주 오지만 심하면 수술까지 하거든요.저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에요.손 스트레칭도 해주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되지 않지만.. (웃음)

아무튼 지금부터 제가 쓰고 있는 손목 터널 증후군 보호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원단과 제조 모두 국내 생산을 고집하는 굿스타치 제품이라서 아무런 고민 없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거기에 일반 공업제품이 아닌 의료용의 승인을 받아 한층 더 신뢰를 얻었습니다.실제로 다른 보호대를 2개나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어서 보다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ㅎㅎ




주문시 좌우 선택이 가능하며, 사이즈가 3가지 있으니 손목 주위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S(120~145mm),M(150~175mm),L(180~210mm) 이런 느낌인데, 저는 집에 있는 줄자로 셀프로 재어보니 155mm정도 나와서 M으로 주문하였습니다.그러니까 딱 적당한 사이즈더라고요박스에서 꺼내시면 지퍼백에 다시 포장이 되어있는데, 이 지퍼백을 버리지 마시고 보관 시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엄지 쪽에서 손목 아래까지 감싸주면서 받쳐주는 스타일의 손목 보호대로 우선 원단 자체가 튼튼해서 좋아요.벨크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저도 반군의 도움 없이 계속 혼자 착용하고 있는데 제가 직접 해보니 어려움이 전혀 없더군요.손목 터널 증후군 보호대 아래쪽이기 때문에, 손바닥 아래 부분에는 튼튼한 알루미늄 지지대가 들어 있기 때문에 더 단단히 고정해 줍니다. 이것은 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를 안거나 컴퓨터를 할 때 빼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사실 바보처럼 처음에는 뺄 수 있을지 몰라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지만 마우스를 잡을 때는 불편하구나라는 조금 불만을 가졌지만 분리된다는 것을 알고 글쎄 혼자 부끄러워하며 웃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손목 보호대를 펼쳐 보면, 4개의 보조 스트랩과 1개의 메인 스트랩이 자신에게 맞는 압박 강도를 조절하는데 있어서 더욱 편안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안정감 있는 고정이 되어 좋습니다.이곳 제품에 붙어 있는 벨크로는 항상 쓸 때마다 느끼지만 몇 번이고 뗐다. 붙여도 제대로 된 느낌이 그대로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게 약해지면 고정이 제대로 안 되니까 사용 자체도 어려워지잖아요.그래서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살갗에 닿는 안쪽 안감의 촉감은 제가 만져보니 까칠까칠한 것이 없고 부드러워서 자극적이지 않았어요.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이라 확인이 필요하죠? 사용 부위의 피부에 맞지 않으면 착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보시다시피 신축성이 있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탄력성과 신축성이 있는 네오프렌 원단이어서 구부려도 불편하지 않답니다.
저 혼자 셀프로 착용하는 모습을 찍어봤는데 조금 어색하진 않지만 지금은 잘해요.왜 반란군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는지 제가 해보니 알겠더군요.어쨌든 엄지손가락 쪽을 먼저 붙이고 그 아래를 순서대로 붙여 주면 금방 착용이 끝납니다.자신에 맞게 스트랩을 조절해서 붙여주지만, 너무 무리하게 압박을 가해서는 안 됩니다.처음엔 욕심을 내고 좀 세게 하니까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저처럼 하지 마세요. ㅋ또한 장시간 사용하거나 착용하고 취침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보호대를 직접 착용해 보니 확실히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알루미늄바의기둥을넣으면더강한고정이됩니다.저는 컴퓨터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지원을 꼭 빼먹지 않고 사용을 합니다.개인적으로 그게 훨씬 손목을 지탱하는 힘이 좋아서 저한테는 딱 맞았어요.간단하게 손을 사용하는데도 그다지 불편함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이거 밑에 알루미늄 바지뿐만 아니라 손등에도 아크릴 바지 받침대가 들어있어요그래서 그런지 상하 모두 안정감 있어 더욱 편안했어요. (아크릴바지의 버팀대는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원단자체가 블랙이라 때가 타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대만족입니다.하지만 중성세제로 주물러 손빨래 하면 되므로 세탁방법도 간단하고 관리에 어려움도 없습니다.굿스타치 손목터널증후군 보호대는 실제로 고객님의 평판이 좋으신데 며칠간 사용해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아요 🙂



알루미늄 바지 프레임을 벗기면 보시는 바와 같이 움직임에 따라 자유로워져요. 그래서 이렇게 컴퓨터와 한 몸일 때는 벗어서 입는데, 이때 빼고는 거의 없어요. 솔직히 쓰기 전에 눈으로만 보면 무겁기도 하고 괴롭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예전에 보던 그런 제품들과는 조금 달라서 ㅎㅎ 그래도 막상 써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제 생각과는 달리 그런 일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더 단단한 고정이 되어서 다행이에요!

pc 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나 육아 주부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신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 보호대를 착용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조만간 하나 더 주문해서 집에 갈 때 가져 가려구요.지난번에 집에 가실때 어머니께서 손목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사드리면 마음에 드실거에요:D참고로 굿스타치 제품 구매하실때는 유사상품에 주의하시고 정품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 해피한 하루 되세요!
여기로 보러 간다!